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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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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나아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35년간 스탠퍼드 강단과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보고 듣고 깨달은 리더의 무기, ‘경영’에 대하여
이 책은 스탠퍼드 최초 한국인 종신교수, 실리콘밸리 한국계 벤처들의 대부, 쿠팡·토스·배달의 민족 투자로 국내에 잘 알려진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의 숨은 설립자, 《경영과학》 선정 5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TOP 10 ‘채찍효과’의 창시자, 삼성·LG·CJ·한화·HP·길리어드 등 국내외 대기업들의 경영 자문인 황승진의 첫 대중서다. 스탠퍼드와 실리콘밸리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경영이라는 세계’를 심도 있게 다룬다.
지금 세상의 부와 지식 그리고 생산은 모두 기업으로 수렴한다. 기업은 경제의 주역이며, 기업의 실력이 모여 국가의 힘이 된다. 그렇다면 기업의 실력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바로 ‘경영’이다. 어떤 리더가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기업의 존망이 달려 있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경영을 한다는 것은 곧 세상을 경영하는 일이다.’ 이러한 영향력을 지닌 경영을 이해하는 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경쟁력 있는 무기를 획득하는 것과 같다.
이 책은 당신의 손에 그 무기를 들려준다. 35년간 경영학계와 비즈니스계의 최전선에 머물며 아마존, 구글, 애플, 메타, HP, 토요타, 포스코, 코닥, 노키아 등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영학자의 눈을 빌려 경영의 힘으로 작동하는 거대한 세계를 관찰해 보자. 지금까지 깊이 있게 알지 못했던 세계의 흐름을 목격하는 순간 자신의 비즈니스와 인생이 나아갈 방향에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300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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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에서 펼쳐지는 처절하고 뜨거운 소설”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만장일치 수상 작가 김준녕 신작
“악력이 대단하다”(김성중) “밤새도록 멈추지 못하고 읽었다”(김보영)는 평과 함께 한국과학문학상 대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신인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힌 김준녕이 신작 SF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막 너머에 신이 있다면』이 인간 본질에 관한 질문을 던진 작품이었다면, 『빛의 구역』은 삶과 생존이라는 거대한 관념에 맞서 나름의 답을 도출하려 애쓴 결과물이다. 부피가 대단한 주제의식을 특유의 상상력과 재치를 통해 독보적인 색채로 풀어내는 작가는, 어두운 세계를 끈질기게 응시해야만 했던 집필 기간을 “뼈를 깎는 심정으로 버텼다”고 말한다. 멸망을 앞둔 지구, 서로를 파멸에 이르게 한 과거의 인류를 등진 채 그는 자신만의 열쇠를 쥐고 빛의 세계로 향하는 첫걸음을 뗐다.
12600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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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수 있다면 다 줄 수 있어.
마지막 남은 내 심장까지도.”
청춘의 끝, 당신의 심장에 새겨질 단 하나의 우정!
★★ 2024년 일본 독서미터 선정 ‘읽고 싶은 책’ 1위 ★★
★★ 일본 서점 직원들이 만장일치로 선정한 2024 최고 기대작★★
누적 판매 부수 500만 부의 기록을 세우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청춘 러브 코미디’라는 장르를 새롭게 정립한 『토라도라!』의 저자 다케미야 유유코가 빛나는 청춘의 우정을 다룬 최신작 『심장의 아이』로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모든 걸 다 내어주고 오직 심장만 남은 소년과 간절히 심장이 필요한 소년이 우연히 마주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반짝이는 청춘 속에서 겪는 두 주인공의 불안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독자를 이끈다.
『심장의 아이』는 일본 현지에서 출간되기 전, 가제본을 읽은 출판사 직원과 서점 직원, 저널리스트 등에게 먼저 만장일치로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완독한 지 36시간째. 소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삶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입사했다고 확신한다” 등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고, 적지 않은 분량에도 “끝까지 읽으면 반드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평을 들으며 예약 판매가 개시되자마자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부문 1위에 올랐다.
12250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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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해독을 동시에 잡는 식사로
망가진 내 몸을 되살린다!”
염증부터 혈압과 당뇨, 다이어트 그리고 암까지
모든 질병의 원인, 내 몸의 ‘독소’ 없애는 법!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 『완전 소화』 개정증보판 출간!
국립암센터, 서울대 의학연구원에서 예방 의학 전문가까지 류은경 소장의 20년 연구의 정수
1000만 뷰 화제의 영상! ‘아침 과일식’의 원조가 말하는 자연식의 비밀!
오랫동안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완전 소화』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에서 신약 개발을 하던 연구원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획기적인 약을 만들더라도 몸이 건강한 상태를 갖추지 못하는 이상 질병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자신이 직접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경험하고, 이를 식사를 바꾼 것만으로 몸 상태가 호전된 것을 경험한 이후로는 영양과 해독을 중심으로 한 식사가 중심이 되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을 깨달았다.
『완전 소화』는 저자가 20년 이상 의학계에 몸담으며 연구해 온 정수를 담은 책으로, 2018년 첫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후 2023년부터는 ‘너와 나의 은퇴학교’에 꾸준히 출연해 한 영상에만 53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누적 조회수가 1000만 뷰에 이를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독자들의 열렬한 성화에 힘입어 6년 만에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완전 소화’란 간단하다. 모든 질병은 염증과 혈당이 원인이며, 이는 영양과 해독을 통해서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완전 소화를 할 수 있는 식사란 자연에서 얻은 것을 그대로 먹는 것이다. 그 원리를 위-간장-장-췌장이 어떻게 소화에 관여하는지, 이들이 어떻게 건강을 지키는지를 알려줌으로써 알기 쉽게 설명함은 물론, 자연 그대로의 과일과 채소를 어떻게 간단하게 일상에서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맛있게 먹으면서도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방법을 익히길 바란다.
14000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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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도달하고자 하는 꿈의 목적지가 있다”
5천만 원 고료,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
너무도 고통스러웠기에 더욱 강렬했던 한 식민지 조선인 청년의 마지막 여정. “정교하고 치밀한 문장과 감정이 절제되어 있는 문장이 불러일으키는 간결하고 심오한 정서가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이준호 소설가의 장편소설 『조선 사람 히라야마 히데오』가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동리(桐里) 신재효 선생의 국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고창군이 제정한 고창신재효문학상은, 매해 고창 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 등을 심도 있게 조명하는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많은 응모작 가운데 “가장 문제적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거론된 『조선 사람 히라야마 히데오』는 “식민지 조선의 젊은이가 겪어야 했던 고난의 여정은 단지 그 한 사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환기”시킨 소설로, 특히 극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혼란과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화두를 던지는 문제작임에 틀림없다.
11690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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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가버가 없었다면 스페이스X는 시작도 못했다!”
- 일론 머스크
오바마, 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강력 추천한
중력을 거스르는 인류의 도약에 관한 과학교양서
달 착륙 이후, NASA의 가장 성공적인 우주 개발 스토리를 만나다!
★ 출간 즉시 아마존 과학 분야 1위
★《CNN》, 《워싱턴포스트》추천도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영화나 뉴스에서 본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NASA로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NASA는 종적을 감췄고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소식으로 도배되고 있다. 달 착륙을 이뤄낸 그 NASA는 언제부터 이 민간 기업에 자리를 내주게 된 걸까,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새에 일어난 이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주가 이토록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올 수 있었던 이야기를 지금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인 로리 가버는 버락 오바마 등 세 명의 대선 주자가 선택한 항공우주 수석 고문이자, NASA 전환 팀과 NASA 부국장을 맡아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우주개발 정책을 펼쳤던 입지적인 인물이다. 로리 가버는 달에 인류가 첫 발자국을 디딘, NASA의 빛나는 업적을 보았던 세대로 어렸을 때부터 우주가 가진 끝없는 가능성을 보고 자랐다. 어려서부터 수학을 잘했던 로리는 우주 비전공자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방해와 멸시, 모욕을 받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삼아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로리의 가장 큰 업적은 ‘우주는 국가나 정부만 다룰 수 있다’는 생각에 반기를 들고 과감히 민간 기업과 연구단체도 참여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NASA는 그동안 지역의원과 결착해서 우주개발에 도움 안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예산을 낭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민간 기업이 참여하자 이러한 문제가 상당수 해결되었고. 스페이스X로 대표되는 민간 우주기업이 나타났으며, 뉴스페이스라고 하는 새로운 우주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로리 가버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오래전부터 상상하고 그리기만 했던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한 인간의 노력과 열정을 보게 된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끌어내리는, 모든 힘을 거슬러서 자신의 목표에 닿고 싶다면 분명 이 책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조언과 힘이 되어 줄 것이다.
16800원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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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는 부모가
생각이 깊은 아이로 키운다!”
‘권위’와 ‘공부’부터 ‘행복’과 ‘죽음’까지
아이의 탐구심이 살아나는 철학 대화 여행
아이와 왜 철학을 해야 할까? 철학은 좋은 삶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행복, 자유, 우정과 같이 삶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지 탐구하는 것이다. 14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수천 시간 대화하고 상담하며 ‘철학 대화’가 아이를 얼마나 크게 성장시키는지 생생하게 목격해 왔다. 철학 대화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온 아이는 어떤 문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향으로 돌파구를 찾아낸다. 즉 철학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방법인 것이다.
특히 철학은 부모가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모든 아이는 철학자이자 내면에 생각의 씨앗을 품고 있다. 그동안 아무도 물어봐주지 않았기에 아이의 생각이 싹을 틔우지 못했을 뿐이다. 부모가 올바르게 질문하고 따뜻하게 경청할 때 아이의 생각이 줄기를 뻗고, 햇빛을 향해 자란다.
이 책은 철학을 통해 아이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를 위한 안내서이다. ‘공부’ ‘외모’ ‘우정’ 등 아이의 일상에 맞닿아 있는 키워드부터 ‘자유’ ‘행복’ ‘죽음’ 등 평소에 마주할 기회가 없는 철학 키워드까지 다양한 주제를 정거장 삼아 열두 번의 철학 여행을 안내한다. 왜 철학이 중요한지,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나눠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것은 물론, 부모가 아이의 깊은 마음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듣고,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아이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기쁨을 얻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즐겁고 유쾌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12950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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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해준 게 아니라, 당신이 버텨낸 것이다
지금 그 우울, 잘 살고 있는 것이다
그 불안, 잘되고 있는 것이다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청춘의 거울,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정영욱 신간
1300만 명 2040의 마음을 해석하는 사람,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시대정신을 짚는 에세이스트,
정영욱 신간『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로 젊은 에세이스트로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청춘의 거울 정영욱이 신간 에세이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로 돌아왔다. 정영욱은 삼십대 초반의 나이에 이미 여덟 권의 도서를 출간하고 누적 판매 부수 70만 부 이상을 기록한 기성 작가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는 이전 세대보다 치열하게 살아도 인정받을 곳 없는 MZ세대의 공감을 사며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드라마 [런 온]에 등장해 고달픈 사람들에게 담백한 위로를 주는 문장으로서 대표성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편지할게요』, 『나를 사랑하는 연습』 등을 출간한 저자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로 다시 한번 에세이 시장에 우뚝 섰다. 출간 후 1년 안에 20만 부가 판매되었음은 물론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스테디셀러로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도서 제목이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응원과 격려를 위한 관용어처럼 쓰이고 있다.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는 작가로서 출사표를 낸 이후 여덟 권의 책을 내며 한결같은 섬세함으로 독자의 신뢰를 쌓아올린 정영욱 작가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의 완결판처럼 내미는 해답이자 응원이다. 작가는 길고 어두웠던 시절을 지나 이곳에 설 수 있었던 건, 시간이 해결해 준 게 아니라 당신이 버텨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외롭고 고단했던 시간을 온전히 견뎌낸 건 바로 당신이라고, 그러니 당신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으며, 결국 해냈을 때 시간이 얼마가 걸렸든 얼마나 힘들었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진다고. 그리고 당신은, 이미 지난 시간 속에서 수없이 해내었고 지금도 해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글 마디마디마다 일깨운다.
11900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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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있나요? 영원히 바꾸고픈 아련한 기억이”
잊고 싶은 그날의 후회를,
한 순간조차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한 추억으로 되돌리는 곳
이곳의 이름은 ‘기억서점’.
당신의 모든 기억을 책의 형태로 보관하는 곳입니다. 기억서점이 눈앞에 나타났다는 것은 곧 지금 당신의 삶이 극도로 불행하다는 뜻입니다. 이곳은 생의 의지를 잃은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단 한 번 모습을 드러내는 곳이니까요.
기억서점은 책 속의 과거로 돌아가 인생의 후회를 바로잡을 세 번의 기회를 드립니다.
단,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과거로 돌아가는 값은 당신의 남은 수명으로 치러야 하거든요.
자, 그럼. 당신은 어떤 기억을 바꾸고 싶은가요?
12110원
가정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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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부모가 줄서서 듣는 초중등 학습 컨설팅을 모두 담았다!”
입시 공부에 첫발을 떼는 대한민국 학부모를 위한 실전 가이드북
700만 뷰 자녀교육 멘토 [서울대 쌍둥이] 노하우 집대성 / 진단부터 처방까지, 4단계 솔루션 수록
초등 고학년은 공부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다. 아이의 학습에 지나치게 관심을 두고 전체를 통제하려는 부모와, “공부는 아이가 할 일이고 부모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게 아니니 스스로 알아서 해야지”라며 아이에게 온전히 맡기는 부모로 나뉜다. 그러나 부모나 선생님의 가르침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완벽히 터득해서 실천하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우물이 어디인지는 전혀 알려주지도 않고 알아서 찾아가서 물을 마시라는 것과 같다.
특히 초등 시기에는 아이마다 다른 성향과 상황, 수준을 고려한 맞춤 공부법을 안내해야 한다. 하물며 사람의 성향을 16가지 MBTI로 나누면서 모든 아이에게 통하는 공부법이 단 한 가지일 리가 만무하다. 어느 아이는 집에서 혼자 공부할 때 집중력이 더 높아지지만 내 아이는 학원에서 함께 공부할 때 경쟁심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 수도 있고, 어느 아이는 선행 학습이 가능하지만 내 아이는 심화 학습이 필요할 수도 있다. 입시에 성공하고 싶다면 내 아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부터 시작해야 한다.
여호원, 호용 대표는 중학교 시절부터 집과 학교를 오가며 줄곧 혼자 공부했다. 일란성 쌍둥이에 똑같은 교육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이들은 서로 공부 방식이 달랐다. 매일 각자 세우는 공부 계획이 달랐고, 효과가 나타나는 공부법, 잘하는 분야도 달랐다. 같은 서울대에 들어갔어도 공부의 큰 그림은 달랐다. 이 과정에서 사람마다 다른 공부 기질에 따른 공부법과 계획을 실천해야만 공부 효율이 극대화된다는 점을 경험으로 깨달았다. 이에 지난 10여 년 동안 학생마다 학습 성향 및 수준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1:1 개별 맞춤 수업과 공부 계획을 안내함으로써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안겨주었다.
아이의 학습 성향을 파악 및 진단하는 방법부터 이를 기반으로 내 아이에게 맞춘 중장기 공부 지도를 만들어 공부 능률을 높이는 상세한 지침을 이 책에 담았다. 더불어 대치동 학부모들에게 자주 듣는 학습법 질문들에 대한 서울대 쌍둥이만의 모든 노하우를 안내한다.
13300원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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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소비자는 없다,
오직 감정적인 소비자만 있을 뿐!”
유럽 최고의 경제학자이자 심리학자가 15년 연구 끝에 밝혀낸
고객이 반드시 ‘그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
애플, 나이키, 코카콜라도 선택한 소비자의 욕망을 이끌어내는 방법!
-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완결판
- 뇌과학자 장동선, 주언규(신사임당) 강력 추천
- 《포춘》 선정 세계를 이끄는 10대 지식
불황과 상관없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싶은가? 매번 성공하는 마케팅 공식을 찾고 싶은가? 신경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 유수한 기업들의 마케팅 및 브랜딩 자문을 맡고 있는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연구한 끝에 ‘감정 강화’라는 강력한 마케팅 기술을 만들었다. 소비자의 생각과 판단을 이해하고 활용해서 이들의 마음속 수많은 구매 버튼을 누르는 혁신적 마케팅이다.
호이젤 박사가 개발한 감정 시스템은 인간의 선천적인 성향과 욕망을 자극과 통제, 균형 등 세 가지로 유형화해서 해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그동안 막연하게 추측했던 인간의 소비 심리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이 팔려고 하는 제품이 고가의 사치품이라면 남들과 구별되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자극 성향의 소비자나 남에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싶은 통제형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 반대로 합리적 가격의 기능성 제품을 마케팅할 경우 안정지향적인 균형 유형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
체계적인 소비자 분석과 이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의 놀라운 효과로 인해 신경마케팅은 시장에서 주력 마케팅으로 부상했다. 최근 세계적인 불황에도 신경마케팅을 활용한 애플, 나이키 등은 전보다 더 높은 매출을 올리면서 세계적인 기업에서도 앞다퉈 이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팔지 못하고 있거나 지속적인 낮은 매출로 인해 지금 고민 중인 마케터라면 이 책이 성공을 열어주는 키를 쥐어줄 것이다.
14000원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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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이 세상의 모든 부와 권력을 독점한다!”
화폐의 탄생부터 암호화폐의 미래까지 꿰뚫는 거장의 통찰!
- 전 S&P글로벌 부회장, 하버드 수석 경제학자 폴 시어드의 역작
-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몇 번의 경제위기를 겪은 이후 세계 경제 시스템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돈을 찍어내고, 시중에 돈을 풀며 경기를 부양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S&P글로벌의 부회장을 지낸 경제 전문가이자 하버드 수석 경제학자 폴 시어드는 이러한 경제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토대로 ‘돈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한다. 돈의 탄생부터 국가의 발전에 따라 돈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그리고 암호화폐의 부상으로 앞으로 화폐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등을 다루며 돈의 본질에 다가간다.
그 과정에서 그동안 우리가 돈과 경제에 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오해를 제시하고, 진실을 밝힌다. 우리는 정부의 늘어나는 부채를 걱정하고, 소득의 불평등이 심해지는 것에 불만을 품기도 한다. 또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암호화폐를 보며 앞으로 돈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한다. 우리가 걱정하고 궁금해하는 돈과 경제에 관한 문제는 과연 타당한가? 저자는 이에 대해 정면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바로잡아 준다.
한국 경제는 세계와 미국의 경제를 모르고 논할 수 없다. 우리나라 경제는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세계의 경제 상황을 살피고 국가의 재정 및 통화 시스템을 돌아봐야 한다. 미국과 일본의 경제 전문가인 저자는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경제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알려주며 앞으로 세계 경제를 좌우할 부의 실체를 파헤친다. 부의 번영을 위해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며, 그 거대한 흐름 속에서 개인은 어떻게 부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에서 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17500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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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9인이 말하는 불확실한 삶을 헤쳐 나가는 지혜
“물리학자는 어떻게 캄캄한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가?”
불가능한 문제를 마주하는 것은 곧 나의 무지를 마주하는 일이라 괴롭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에서 만날 사람들은 그렇게 ‘바보가 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이다. 질문과 부딪치는 과정의 고통만큼이나 끝끝내 파고든 끝에 한계를 조금씩 밀어내는 희열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편견을 벗겨내고, 질문을 해체하고, 적과 협력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수단을 동원하고, 때로는 그저 버티고 또 버틴다. 물리학자들의 분투를 따라가다 보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우리 삶에서도 두려움 대신 설렘과 경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2950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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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고통이 없었다면, 문학을 껴안지 못했을 것이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한국 문학사에 남긴 또 다른 걸작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친 이번 작품은 박경리의 장편소설 『시장과 전장』이다. 작가의 실제 삶과 구분 짓기 어려울 만큼 그가 겪은 전쟁 체험이 짙게 녹아 있는 한편, 전쟁과 이념에 대한 그의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 이 작품을 통해 박경리 문학의 정수를 느껴보길 바란다.
16800원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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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모·교사 100인이 강력 추천한
2024년 최고의 청소년 소설
“학교가 사라진 세계로 출발합니다.”
“아, 오늘도 학교 가기 싫다!” 지긋지긋하지만 벗어날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등교를 준비하는 비몽사몽 십 대. 그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놀라운 세계관의 소설이 출간됐다.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요즘 청소년’들의 다양한 표정을 그려온 범유진 작가의 신작 『쉬프팅』은 학생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학교가 사라진 세계’, 그 발칙한 상상을 과감하게 실현해 낸 청소년 SF소설이다. 괴로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로 다른 선택을 결심한 소년 소녀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학교가 답답한 십 대들에게 해방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관습적으로 떠올리던 ‘학교’의 의미와 기능을 되돌아보게 해줄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기금 발간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9800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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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pont) 너머, 이승과 저승을 잇는 카페 퐁에서
갈 곳 잃은 당신의 마음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 일본 전역을 울린 화제의 힐링 판타지 소설 국내 발간! ★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낸 이들에게 “만남”이라는 꿈결 같은 기적을 선물하는 이야기가 찾아왔다. 일본 힐링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르는 시메노 나기의 『퐁 카페의 마음 배달 고양이』는 저승과 이승을 잇는 특별한 카페를 배경으로, 19년의 묘생을 마친 후타가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과정을 그린다. ‘다리’라는 뜻의 ‘퐁’과 무지개(‘니지’) 점장의 조합에서 예측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삶과 죽음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우리 곁을 떠난 이들이 실은 아주 가까이 존재할지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한편, 후타는 과연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가족을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작은 발자취를 따라 추억이 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가 도착했다.
11900원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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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쇼펜하우어 등 2000년간 수많은 철학자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들의 철학자’ 플라톤을 이해하는 첫 번째 인문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전작 『마흔에 읽는 니체』를 통해 ‘니체’ 열풍을 일으키며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우리 시대의 인문학 멘토 장재형은, 이번 신작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플라톤 철학에서 그 답을 찾아 나간다.
우리는 성공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점점 더 지성보다는 욕망을, 영혼보다는 육체를 좇으며 달려가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삶, 남에게 보여주는 삶을 사느라 정작 자기 안의 내밀한 목소리는 놓치고 있다. “과연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장재형 저자는 누구도 대신 답해주지 않는 이 질문에 괴롭다면 플라톤 철학을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플라톤의 고전 작품에서 길어 올린 24개의 아포리즘을 통해 행복(Eudaimonia), 지식(Epistēmē), 미덕(Aretē) 등 결코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를 펼쳐낸다. “무지를 깨닫는 자만이 스스로를 돌본다”, “나를 돌보지 않는 것만큼 수치스러운 일은 없다”, “삶의 고통을 회피할수록 무기력해진다”, “중요한 것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다”, “고독할 줄 아는 자만이 행복할 수 있다” 등 정신이 번쩍 드는 묵직한 명언으로 가득하다. 고단한 현실과 이상적인 삶 사이에서 흔들리는 독자에게 더 나은 삶, 더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감동적인 지혜를 선사할 책이다.
13160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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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사랑하는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과학 고전!”
『종의 기원』 찰스 다윈은 왜 죽기 직전까지 식물에 집착했을까?
‘원조 식물 집사’ 다윈의 눈으로 목격한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
“나의 어떤 발견도 꽃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보다 큰 즐거움을 주지 못했다.”
- 찰스 다윈
‘진화론’으로 생명에 대한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로 손꼽히는 찰스 다윈. 그는 동물 연구로 익히 알려진 것과 달리, ‘원조 식물집사’ 였다. 그가 죽을 때까지 40여 년간 살았던 다운하우스에는 드넓은 정원과 여섯 동의 온실이 갖춰져 있었으며, 그곳에서 그는 세상을 떠난 1882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식물 연구에 헌신했다. 그렇게 펴낸 식물학 분야 논문은 75편, 책은 6권에 달했다.
일례로 다윈은 안그라이쿰 세스퀴페달레의 30cm짜리 꿀샘을 보고 입의 길이가 긴 곤충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얼마 후 입이 긴 크산토판 박각시나방이 발견되면서 그의 추측은 사실로 밝혀졌고 이 식물에는 “다윈 난초”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처럼 식물학 분야에서 다윈의 획기적인 기여에도 불구하고 그의 식물학자적인 면모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이 책은 동물학자라는 이름에 가려졌던 식물학자로서 다윈의 면모를 재조명한다.
36000원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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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연속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성장소설
출간 당시 『해리포터』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성장소설의 정수 『리버보이』가 국내에 소개된 지 어느덧 17년의 시간이 흘렀다. 죽음을 앞둔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손녀 제스의 가슴 먹먹한 이별 여행의 감동을 잊지 못한 첫 독자들은 이제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리버보이』를 다시 읽는다. 세대를 뛰어넘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리버보이』는 명실상부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어판 120쇄 돌파를 기념하며, 새로운 판형과 표지로 단장한 이번 전면개정판은 요즘 십 대들에게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장으로 다듬어 장기 베스트셀러로서의 품격과 완성도를 높였다.
10500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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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고통이 없었다면, 문학을 껴안지 못했을 것이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한국 문학사에 남긴 또 다른 걸작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친 이번 작품은 『뱁새족』이다. 당대를 풍미한 1960년대 지식인의 허영과 상류계층의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비극과 희극 사이에서 “무한루프”를 그리는 ‘뱁새족’의 욕망과 삶을 들여다본다. 박경리만의 위트와 유머 감각이 녹아 있는 이 작품을 통해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생동하고 있는 박경리 문학의 힘을 느껴보길 바란다.
12600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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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일들에 오늘 밤을 허비하지 말 것!”
누적 조회 수 2천만 회, 14만 구독자
랜선 언니 미내플의 숙면 기원 에세이!
따끔한 조언 안에 말랑한 진심을 가득 담은 랜선 언니 미내플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해 답답한 마음, 나를 괴롭게 만드는 인간관계, 내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반복되는 일상의 피로감으로 침대에 누워서도 오랫동안 잠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위로를 담았다. 고단했던 오늘과 불확실한 내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저자는 비로소 ‘인생 2회차 고민상담가’라는 재능을 발견하고 더 많은 이들의 잠 못 드는 밤을 보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20년간 무기력증에 시달려온 저자의 솔직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낱낱이 담은 이 책은 고통스러운 경험으로부터 저자가 길어 올린 반짝이는 깨달음의 집합체다. 에너지 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오늘도 이런저런 걱정들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을 위해 저자는 『오늘도 잘 잤으면 하는 너에게』에서 나의 일상을 망치는 나쁜 습관 없애는 루틴, 건강한 동기부여를 위한 마인드셋, 인간관계를 가꾸는 기술, 멘탈과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등을 빠짐없이 공유한다. 하나의 장을 마무리하면서 저자만의 다양한 꿀잠 처방전까지 실어 좀 더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방전되었거나 더는 오래 달리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을 무사히 지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방법까지 터득하길 바란다. 이 책이 이런저런 고민으로 지새우던 당신의 밤을 조금은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을 믿는다.
12460원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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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는 재고 따지고
고수는 순식간에 결단한다!”
평범한 주부에서 대한민국 최고 소액투자 전문가까지,
임장의 여왕 앨리스허가 전하는 부자들의 일주일 루틴
부동산 투자계에서 ‘임장의 여왕’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앨리스허는 전국 팔도에 안 가본 곳이 없다. 어느 도시든 이름만 들었다 하면 대장아파트 이름과 지역 특성을 줄줄 꿴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방을 가리지 않고 놀라울 만큼의 소액으로 신축아파트, 정비사업 구역 등을 미리 선점해 놓기까지 했다. 도대체 앨리스허는 어떤 기준으로 임장을 다니기에 발길 닿는 곳마다 기회가 생기고, 또 어떻게 임장을 하기에 오를 집만 콕콕 집어내는 걸까? 그 비밀을 『오늘부터는 오를 집만 보인다』에 듬뿍 담아냈다.
공급물량 데이터, 분양 정보 분석, 임장지도 만들기, 임장하기……. 앨리스허가 말하는 하나하나의 항목만 보면 이미 여러 부동산 투자서에서 반복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그녀의 정보는 남다르다. 공급물량 데이터 중에서도 어디에 주목해야 소액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분양 정보를 통해 어떻게 행간의 숨은 의미를 파악하는지, 매수 타이밍이 또렷이 보이는 임장 방법이 무엇인지 등, 10년 경력이 그대로 녹아 있는 디테일한 공부법과 투자 전략이 가득하다. 또한 어느 요일에 무엇을 공부하고, 그 후에는 또 어떤 정보를 찾아보면 되는지 일 대 일 트레이너처럼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알려준다.
14000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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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 문학평론가 신형철, 르포작가 은유 추천
* 2022 부커상 최종후보
* 2022 오웰상 소설 부문 수상
* 킬리언 머피 주연·제작 영화화
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다산책방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로,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같은 해 오웰상(소설 부문), 케리그룹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아름답고 명료하며 실리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보내며 이 소설이 키건의 정수가 담긴 작품임을 알렸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킬리언 머피는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고 있으며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11000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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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가 될 것이다.”
국내 최고 골프 레슨 유튜버 조윤성이
삶이라는 필드 위에서 가꾸어온 인생철학!
서너 살에 시작해도 프로가 될까 말까 한 약육강식의 골프 세계에서 스물여덟 살에 프로 골퍼를 꿈꾸기 시작한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바로 『인생의 방향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의 저자 조윤성. 수학학원 강사 일을 그만두고 홀홀히 호주로 유학길을 떠난 이십 대 청년 조윤성은 시내버스 안에서 문득 프로 골퍼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이전까지 골프채도 한번 쥐어본 적 없던 그는 도서관에서 책으로 골프를 공부하기 시작한다. 가난한 유학생이던 그는 6만 원짜리 중고 골프채 세트를 구해 매일같이 버스를 타고 골프 연습장을 다닌다. 그의 목표는 단 하나, 프로 골퍼가 되는 것.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프로 골퍼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독학으로 10년을 노력한 조윤성은 서른아홉, 프로 골퍼로 따지면 아주 늦은 나이에 호주 PGA 정회원이 된다.
돈도 재능도 인맥도 없던 스물여덟 수학 강사가 호주 PGA 정회원이 되기까지, 온갖 역경을 뚫고 결국 꿈을 이뤄낸 늦깎이 프로 골퍼 조윤성의 이야기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매진하고 있는 청년들은 물론, 진정한 꿈을 이루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음을 깨닫고자 하는 중장년들께도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지혜’를 선물할 것이다.
12250원